경제학부 교수, 세계 최고 경제학/통계학 저널에 논문 게재

October 13, 2017l 조회수 919




조성진, 서명환, Oyvind 교수가 세계 최고 경제학/통계학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조성진 교수는 논문 "Precommitments for Financial Self-Control? Micro Evidence from the 2003 Korean Credit Crisis"을 Journal of Political Economy(2017.10.)에 게재하였다. 이 논문은 한국의 2003년 카드 대란을 전・후로 한 미시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금융자기조절'행동을 실증분석하였다. 표준적인 경제이론의 관점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행동경제학과 실증적 산업조직론을 융합하여 분석한 연구이다. 소비자는 스스로 신용카드 한도를 줄이고, 무이자 할부 이용을 자제하거나, 할부 기한을 최대 가능 기간보다 짧게 설정하는 행동패턴을 보인다. 이는 201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탈러가 정립한 제한적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에 기반한 행동 금융(behavioral finance)과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서명환 교수는 논문 "Local M-estimation with Discontinuous Criterion for Dependent and Limited Observations"을 Annals of Statistics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논문은 정형화 된 회귀분석법의 틀에 속하지 않는 분류(classification)법, 집합 예측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일련의 비정형적인 통계기법들의 이론적 기초를 제시하였다.

Oyvind 교수는 논문 "Multi-category Competition and Market Power: a model of supermarket pricing"을 American Economic Review(2017.08.)에 게재하였다. 이 논문은 corss-category price effects가 내부화되는 슈퍼마켓의 가격 책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multi-category, mulit-seller 수요 모델을 만들고, 이것을 영국 소비자 데이터로 측정해 본 결과 내부화 시키는 것이 시장 지배력을 상당히 감소시키며 one-stop shopping을 하는 경향이 있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cross-category effects를 발생시켜 더 큰 pro-competitive impact가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