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용 교수가 2021년 2월 4일 개최된 한국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8회 한국경제학회 청람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경제학회는 "박웅용 교수는 국제 화폐금융과 거시경제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진 경제학자"라며 "최근 5년간 세계 최상위 경제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출간했고, 피인용 횟수도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1983년 제정된 청람상은 젊은 경제학자(회장 임기 개시 연도 12월 31일 현재 만 45세 미만)를 대상으로 한다.

박웅용 교수는 지난 10월 '제9회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도 수상한 바 있다. 불과 몇개월 내에 명성높은 상들을 잇따라 수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경제학회는 지난 2월 4∼5일 한국금융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와 함께 2021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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