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교수 슘페터상 수상 및 슘페터학회 차기 회장 선출
서울대 경제학부, 이근교수 (경제연구소장)는 지난 7월 27-30 일 동안 독일 Jena에서 열린, 국제 슘페터학회 총회에서, 저서인 Schumpeterian analysis of economic catch-up: knowledge, path-creation, and the middle income trap (cambridge univ press 2013,으로 2014년도 슘페터 상을 수상하였다. (한글 제목: 경제추격에 대한 슘페터학파적 분석).
이 상은 최근 2년간 나온 연구업적 중 가장 우수한 저작물에서 수여되는 것으로, 선진국 출신이 아닌 학자가 이상을 받는 것은 이근교수가 최초이다. 위 책도 한국인 경제학자로서는 최초로 단독저서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캠브지리대 출판사에서 낸것이다.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총 24편의 업적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 대한 정보는 이근교수 개인 홈피 www.keunlee.com 영문 사이트에서 참조 가능하다. 이 상의 그 이전 수상자는 산타페 연구소의 Brian Arthur, C. 영국 서섹스대학의 기술경제학의 구루인 고 Chris Freeman,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진화경제학의 대가 Richard Nelson,, 하바드대학의 Phillip Aghion 등이다. 동시에 이근교수는 이 국제 슘페터학회의 차기 회장으로도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6년-18년이며, 회장으로서 2018년에 서울대학교에서 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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