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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교수, 제 46회 매경이코노미스트상 수상

April 6, 2016l 조회수 4319


 

  지난 4월 5일 김소영 교수가 ‘제46회 매경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하였다. 매경이코노미스트상은 1971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46회이다. 이 상은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학자 대상 학술상으로,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현실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친 학자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소영 교수는 미국, 독일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특성과 정부 지출 충격이 경상수지와 실질환율에 미치는 영향(Country characteristics and the effects of government consumption shocks on the current account and real exchange rate)'이라는 논문을  SSCI급 최우수 학술지인 '국제경제학 저널(Journal of International Economics)'에 개재하였다. 이 논문에서 김소영 교수는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면, 통화가치 절상과 경상수지 악화로 이어진다'는 종전 경제학계 통념을 깨고, 이론이 현실과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정부 지출의 증가가 변동환율제하에서 실질환율의 평가절하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실증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소영 교수의 수상 인터뷰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25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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