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매경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수상
지난 3월 16일 개최된 제32회 매경 대학(원)생 경제논문 시상식에서 경제학부 3팀이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수상했다.
최우수작에는 김승갑(경제), 김지환(경제), 김주창(경영) 학생이 고용 부문에 응모한 '국내 대졸-전문대졸 근로자 간 임금격차 요인분해' 논문이 선정됐다. 학부 3학년생인 김승갑, 김지환, 김주창 학생은 경제학부 소속 ‘에스퍼스(SFERS)' 동아리 회원들로, 지난 겨울 방학을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보냈다. 김지환 씨는 "평소 노동경제학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상황인 만큼 관련 연구를 해보고 싶어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며 "수업시간에 배운 모형을 사용해 대졸-전문대졸 임금격차를 분석했다"고 말했다. 논문은 '무조건적인 4년제 대학 선호 현상'의 원인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우수상에는 경제학부 김한빛, 김윤수, 진지홍 학생이 응모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법률비용보험의 도입 연구' 논문이 선정됐다. 진지홍 학생은 "법률비용보험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라며 "미비된 제도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가 일어나고 성장과 분배를 갉아먹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링크
최우수작에는 김승갑(경제), 김지환(경제), 김주창(경영) 학생이 고용 부문에 응모한 '국내 대졸-전문대졸 근로자 간 임금격차 요인분해' 논문이 선정됐다. 학부 3학년생인 김승갑, 김지환, 김주창 학생은 경제학부 소속 ‘에스퍼스(SFERS)' 동아리 회원들로, 지난 겨울 방학을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보냈다. 김지환 씨는 "평소 노동경제학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상황인 만큼 관련 연구를 해보고 싶어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며 "수업시간에 배운 모형을 사용해 대졸-전문대졸 임금격차를 분석했다"고 말했다. 논문은 '무조건적인 4년제 대학 선호 현상'의 원인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우수상에는 경제학부 김한빛, 김윤수, 진지홍 학생이 응모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법률비용보험의 도입 연구' 논문이 선정됐다. 진지홍 학생은 "법률비용보험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라며 "미비된 제도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가 일어나고 성장과 분배를 갉아먹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