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웅 석박통합과정생이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학회가 주최하는 제20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거시/금융, 재정/복지, 산업/통상 등 3개의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고교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수준 높은 논문들이 많이 나온 가운데 "통화정책 금리 인상에 대한 가계부문 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라는 제목의 연구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도영웅 학생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 나오는 소득·지출·자산·부채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의 연체율과 채무불이행 확률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분석하였고 그 의미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진행되었다.